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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 나들이.

말로만 듣던 인천 대공원에 처음으로 나섰다.
집에서 20분거리. 도로도 한산한 곳을 지나가고. 호수와 드넓은 대지. 길게 이어진 울창한 산책길. 우리고 동물원까지.
아. 이런 곳에 왜 이제야 왔나 싶을정도로 좋은 곳이었다.


초록이와 아이는 정말이지 환상의 조합이다.

아이가 기분이 좋은지 앉아서 내내 흥얼거린다.

많은 인파에 온갖 잡다한 소리가 뒤섞여 혼을 빼놓을만한데도
아이의 작은 흥얼거림은이 우리의 귀에 쏙 쏙 들어와 우리까지 들뜨게 했다.





+ 더하기.
아. 다시 기운내고.

걱정하지 마시라고 근황을 전합니다.
아이는 지금 건강하고요. 젖을 뗀 후로 음식을 먹기 시작해서 이젠 제법 잘 먹습니다.

아직 빈혈수치를 정기적으로 체크해야하지만, 먹는 양이 이대로라면 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해요.


문제라면, 카메라를 수리를 맡겼는데. 세팅이 초기화되서 왔거든요.
세팅이 기억이 안나서. 잘 못맞췄는지.
사진이 죄다 물빠진 것처럼 나와요.
도와주세요. ㅠ.ㅠ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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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엘러리 2011/06/15 08:52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이넘의 아들씨, 먹는 거 보면 절~~~~대 안 아플 거 같은데 ^^
    볼수록 말야, 어쩜 이렇게 엄마 아빠를 잘 섞어놓은거지, 하고 감탄하게 된다니까.
    다음엔 인천대공원 같이 가자~~

    • BlogIcon misoro 2011/06/15 18:04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

      이 넘의 아들씨. 요즘은 잘 지내주어 나도 요즘은 살만 합니다요 ^^
      우리는 인천대공원에 처음으로 다녀오면서 명당자리도 봐놓고,
      그늘막도, 치킨도, 책도, 나머지 준비물도 가득 머리에 그려놓고 다시 갈 날만 고대하고 있어요.

      6월에 가족행사가 매주 있어서 못나가고 있는데.
      조만간 꼭 대공원에서 같이 만나요 ㅎㅎ
      앗싸~